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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기운 | 작성일 | 2012-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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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남자는 못푸는 문제 | 조회수 | 1790 |
첨부파일 | |||
여자들의 심리를 담은 ''남자는 못 푸는 문제''라는게 등장해서 한번 봤는데...글쎄요.. 저는 잘.. 이해는 안되지만.. 살짝 웃을수는 있는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풀어보세요~ 1탄) 남녀가 토요일날 짧은 데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자가 갑자기 일요일날 저녁에 친척 중에 누가 아파서 병문안을 가야한다고 그래서 일요일에는 집에 6시까지 들어가야된다고 여자한테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여자가 난 내일 늦게까지 푹 자야겠다라고 했습니다. 남자가 응 알았어라고 했고 다음날 일요일.. 남자도 푹자고 12시가 거의 다 되어서 일어났는데 12시 반쯤 여자한테 문자가왔습니다. 아직 자?이렇게. 남자가 답문을 보냈습니다. 아니 방금 일어났어 ^^ 그런데 여자가 화가 났습니다. 왜일까요? 1탄 답) 남녀가 토요일날 짧은 데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 주말인데 짧은 데이트가 웬말.. 벌써 서운함 그런데 남자가 갑자기 일요일날 저녁에 친척 중에 누가 아파서 병문안을 가야한다고 → 내일도 6시전에 헤어져야한다고? 서운함 그래서 일요일에는 집에 6시까지 들어가야된다고 여자한테 말했습니다. → 6시까지 들어가야해서 몸시 서운한 기색만 내비췄어도 덜 서운했을것임 그러니까 여자가 난 내일 늦게까지 푹 자야겠다라고 했습니다. → 남자가 정말 서운한건지 안서운한지 모르겠어서 빈말이라도 던져봄 남자가 응 알았어라고 했고 → 정말 안섭섭해하는거 같음. 벌써 화나려고 함. 그래도 설마..설마. 하고 내일을 기대함 다음날 일요일.. 남자도 푹자고 12시가 거의 다 되어서 일어났는데 → 푹잔게 문제임. 여자가 보고싶어서 일어날때까지 애타게 기다리고있었어야했음 12시 반쯤 여자한테 문자가왔습니다. 아직 자?이렇게. → 여자가 먼저 자존심을 깨고 문자했음. 자존심을 회복시켜줬어야했음 남자가 답문을 보냈습니다. 아니 방금 일어났어 ^^ → 여자는 보고싶어서 애가 닳는데 ^^하고 웃으면 안됐던 것임 그런데 여자가 화가 났습니다. 왜일까요? → 데이트 못해서 안달난건 여자뿐인게 확실해짐 어찌 화가 안날수가... 자.. 위의 심리를 대충 파악하셨다면.. 2탄의 문제를 풀어보시길~ 2탄) 남자와 여자가 100일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자와 여자 모두 만족스러웠고 즐겁게 헤어졌다 103일째 되던날 만나 데이트를 하고 역시 즐거웠다 데이트를 하는 중 저녁식사를 하기로했다 여자가 카페에 들려 커피를 먹자고하여 커피를 먹었다 그후 9시쯤에 헤어졌다 집에와서 남자가 여자에게 잘 들어갔나고 문자를 했다 여자가 남자에게 그렇다고 했다 그후 여자가 잠을 자겠다고 하기에 남자가 알았다고 했다 2일후 여자에게서 헤어지자는 통보가 왔다 왜 여자는 헤어지자고 했을까? 2탄 답) 남자와 여자가 100일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100일인데 그냥 즐거움. 여느 데이트와 다르지 않음 남자와 여자 모두 만족스러웠고 즐겁게 헤어졌다 → 100일로 느껴지지 않게 그냥 평범하게 즐겁게 헤어짐 103일째 되던날 만나 데이트를 하고 역시 즐거웠다 → 101.102일은 데이트 안했음? 100일이 지난지 어언 3일.. 여자는 그래도 100일이 너무 평탄히 지나가 뭐 있겠지~ 싶었겠음. 그런데 똑같이 무난히 즐거움 데이트를 하는 중 저녁식사를 하기로했다 여자가 카페에 들려 커피를 먹자고하여 커피를 먹었다 그후 9시쯤에 헤어졌다 → 저녁을 먹을 시간이면 6시에 만났다고 볼수있는데.. 9시에 헤어진거면.. 너무 일찍 집에 들어갔음. 집에와서 남자가 여자에게 잘 들어갔나고 문자를 했다 → 여자를 밤인데 집에 혼자 보냈음. 그러도고 전화도 아닌 문자로 잘 들어갔냐고 함. 더 화남 여자가 남자에게 그렇다고 했다 그후 여자가 잠을 자겠다고 하기에 남자가 알았다고 했다 → 더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어야 하는데 남자는 알았다고 함. 잘자 내꿈꿔~ 이정도 수준은 아니어도 최소한 잘자라고 해야하는데 알았다고 함 2일후 여자에게서 헤어지자는 통보가 왔다 왜 여자는 헤어지자고 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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