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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재민(65기 2급) | 작성일 | 201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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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간혹 일이 지겹고 힘들게 느껴질 때(펌) | 조회수 | 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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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직업도 있답니다 웃고 힘내세요^^ 포철에서 용광로 온도계 보는 알바 - 그냥 20시간 정도 온도계만 봐요 명동에서 지나가는 사람 세는 것도 있습니다 강남 부잣집 초딩들 소풍날 돗자리 깔 자리 맡아주는 알바도 있어요 학원 전단지에 난 오타 위에 스티커 붙이기 - 한 3만개 붙였나? 담배인삼공사에서 부러진 담배 찾기 - 가만히 일렬로 지나가는 담배만 봐요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신발 바꿔주기 - 나중엔 냄새도 안느껴져요 소 꼬리잡고 있기 - 일당 5만원...놓치면 뺨 맞아요 한약방에서 붕어와 잉어 껍질 벗기기 닭공장에서 닭똥집 분리작업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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