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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정순(2정C) | 작성일 | 2014-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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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무처럼 | 조회수 | 2308 |
첨부파일 | |||
뻗지못해 두둘기가 서로 의지하며 자란다. 워낙에 다른 나무를 타고 올라가기도 하지만 가만보면 저희들끼리 서로 몸을 꼬아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며 그렇게 어울려 자란다. 학교 교정에 흔히있는 등나무를 보면 쇠기둥 같은것에 몸을 기대고 두줄기가 동아줄처럼 서로 꼬아가며 자라는걸 알수있다. 그렇게 서로의 약한 부분을 이끌어 주며 자라서는 그 결실로 곱고 아름다운 꽃을 다소곳이 피운다. 하나의 공간에 두 존재가 평생 함께한다는게 불편하기도 할텐데 , 그꼬아진 모습을 보면 애초부터 한몸인 양 그렇게 조화로울 수가 없다. ----------------------------------------------------------------- 우리 삶도 서로 더 많은 영역을 차지하고자 애쓸것이 아니라, 서로 어울려야 잘 자라는 등나무 처럼 함께 기대고 끌어주어야 더 잘되는 법이지요. 등나무가 함께하여 피워내는 예쁜 꽃처럼 우리 삶도 함께 도와야 각자가 꿈꾸는 희망의 결실을 더 맺을수 있을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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