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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성만 | 작성일 | 202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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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조이산어록-절제-2 | 조회수 | 2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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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조이산어록(正祖李祘語錄) - 절제-2 - 언어란 내면을 가꾸는 일에서 비롯된다 정자(程子)의 문인이 "문장에 나타나는 기품이란 언어(言語)에 힘을 쓰는 것이 아닐는지요?" 하고 묻자, 정자가 "내면을 기르면 자연히 언어가 순조롭게 된다." 하고 대답하였다. 세상 사람들은 평소 내면을 기르는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말이 입에서 되는 대로 튀어나와 이치에 맞지 않게 되는 것이니, 어찌 여기에 힘쓰지 않겠는가. 程子門人問. 詞氣莫是於言語上用工否. 曰. 須是養乎中. 自然言語順理. 世人素乏養字工夫. 故言語輒患衡決. 不適常理. 盍於是乎勿勿. [네이버 지식백과] 언어란 내면을 가꾸는 일에서 비롯된다 (정조이산어록, 2008. 1. 25., 고전연구회 사암, 손인순) - 사사로이 자신의 견해를 입히지 말라 주자가 "책은 책으로 보고 물건은 물건으로 보아야지, 먼저 자신의 견해를 내세워서는 안 된다."라고 하였는데, 독서(讀書)와 격물(格物)1)만이 아니라 일상적인 일에도 이렇게 해나가야 한다. 朱子云以書觀書. 以物觀物. 不可先立己見. 此非特讀書格物爲然. 日用事務. 亦當如此做將去. [네이버 지식백과] 사사로이 자신의 견해를 입히지 말라 (정조이산어록, 2008. 1. 25., 고전연구회 사암, 손인순) - 충분히 생각하고 행하다 한가롭고 여유 있는 것은 학자(學者)의 큰 병통이지만, 이 점은 다스리는 자에게도 그러하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은 용감하게 해 나가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결연히 버려야 한다. 그러나 해야 할 일인지 하지 말아야 할 일인지를 충분히 따져보아서, 해야 하는지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분명히 판단한 후에 행해야 한다. 悠悠是學者大病痛. 爲治者亦然. 事之當爲者. 勇往做去. 事之不當爲者. 決然捨却. 如其可爲不可爲者. 爛熟商量. 灼見其可爲不可爲然後行之. [네이버 지식백과] 충분히 생각하고 행하다 (정조이산어록, 2008. 1. 25., 고전연구회 사암, 손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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