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작성자 | 한성만 | 작성일 | 2020-07-28 |
---|---|---|---|
제목 | 정조이산어록-인재-1 | 조회수 | 2309 |
첨부파일 | |||
* 정조이산어록(正祖李祘語錄) - 인재-1
- 한 시대의 인재 한 시대의 인재는 충분히 그 시대의 일을 성취해낼 수 있다. 그런데도 늘 옛사람들을 우러러보며 따라갈 수가 없다 하고 지금 사람들은 자질이 떨어져서 큰일을 하기에 부족하다고 한다면, 이러한 태도 역시 잘못이다. 대개 인재는 구하면 있기 마련이요, 다만 감별(鑑別)이 쉽지 않음과 다 찾아 쓰지 못함을 염려할 뿐이다.
一世之才. 足以周一世之事. 每仰古人爲不可梯級. 而謂今人卑不足有爲. 此亦過矣. 蓋求之則有矣. 而但慮區別未易. 需用未盡耳. [네이버 지식백과] 한 시대의 인재 (정조이산어록, 2008. 1. 25., 고전연구회 사암, 손인순)
- 인재를 발굴하는 것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집을 짓는 것과 비슷하다. 집을 짓는 사람은 먼저 터를 정하고 다음으로 재목을 살피고 그다음에 짓는다. 법을 세우는 것은 터이고 인재를 선택하는 것은 재목이고 정령(政令)은 짓는 것이다. 의문(儀文)과 절목(節目, 법률의 항목)은 곧 규모의 대소에 달려 있으니, 비유하자면 벽을 바르고 단청을 칠하는 것은 사치스럽게 하느냐 검소하게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과 같다.
治國類作室. 作室者. 先定基. 次相材. 次營造. 立法基也. 擇人材也. 政令營造也. 儀文節目. 却在規模大小. 比如塗墍丹雘. 在於奢儉之如何也. [네이버 지식백과] 인재를 발굴하는 것(정조이산어록, 2008. 1. 25., 고전연구회 사암, 손인순)
- 인재는 신분에 관계가 없다 근래에 한이형(韓以亨)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신분은 극히 미천했지만 견문이 넓고 박식하여 통달하지 못한 책이 없다. 특히 상수학(象數學, 수학)에 정통하였으면서도 일찍이 스스로 남에게 자랑한 적이 없었고, 가평(加平)에 살면서 일찍이 서울에 출입한 적이 없다고 한다. 내가 그의 이름을 익히 듣고서 늘 등용해 쓰려고 하였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으니, 인재 구하기 어렵다는 말이 맞는 말이 아닌가.
人才不係世類. 近亦有韓以亨者地極卑微. 而多聞博識. 無書不通. 尤精於象數之學. 而未嘗自衒於人. 家居加平. 亦未嘗出入京洛云. 予稔聞其名. 常欲收用而未果. 才難不其然乎. [네이버 지식백과] 인재는 신분에 관계가 없다 (정조이산어록, 2008. 1. 25., 고전연구회 사암, 손인순) |
![]() |
이전글 | 정조이산어록-인재-2 | 2020-07-28 |
![]() |
다음글 | 감사는 자기 안에 행운의 씨앗을 심는 일이다 | 2020-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