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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여희 작성일 2020-08-18
제목 기러기가 깃털을 가는 달 ,8월 조회수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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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 아니다. 미래를 알려면 작은 모기를 보라.

소처럼 덩치가 큰 짐승을 잡아먹고 사는 것이 인간이지만 바로 그 인간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것은 작은 모기다.

모기는 그 가는 뒷다리에 있는 초음파 센서로 인간 피부 용적의 1.2% 밖에 되지 않는

말초 혈관을 정확히 찿아내 그 침을 통해 피를 빨아들인다고 한다.

모기에게서 배운 나노 기술로 아프지 않는 주사 바늘을 만들어 낸다.

작기 때문에 큰 것을 이기는 바이오, 나노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을 모기소리에서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