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카운슬링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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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2010-07-27
제목 칼럼-롤.플레잉이 산업조직으로 확산되다. 조회수 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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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롤플레잉의 응용, 활용성은 극히 넓으며, 산업교육의 각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세일즈와 서비스 부문에서의 신입교육에는 일찍이 도입되어 왔으며, 인간관계와 리더쉽 훈련에도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산업조직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기업에서 관리직을 대상으로 한 카운슬링마인드의 교육은 산업카운슬러에게 있어서 중요한 일이나, 여기서도 롤.플레잉을 적절히 활용하면 성과가 아주 높아진다. 그 효과적인 방법으로 직장내에서 종종 일어나는 사례를 들어, 당사자의 입장을 -역할시트-에 정리하여 활용한다.

예를들어, 팀장의 시트와 과장의 시트를 만들어, 그것을 기초로 롤플레잉을 하는 것이다. 각 시트에는 -객관적 정보와 -주관적인 의견 및 감정이- 쓰여져있는데, 롤.플레이 후의 피드백에서 시트를 교환하면, 상호이해가 깊어져 문제의 해결에도 도움이 될수 있다. 이런 체험학습을 통해 카운슬링·마인드가 형성되는 것이다.

산업조직에서는 정리해고 문제를 피할 수 없기에, 정리해고를 둘러싼 인사담당자와 관리자의 심리적 중압감에 대처하기 위해서도, 인간 이해를 위한 롤.플레잉이 더 더욱 활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산업조직이 내포하는 문제 중에서, 개인보다도 집단·조직의 시스템을 들어, 그 변혁 또는 개발을 생각하는 방법은 -소시오드라마’-라고 불리우고 있다.

그 하나로 그룹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시뮬레이션 기법으로서 -그룹.롤플레잉도 -개발되고 있다. 이것은 수십명이 동시에 참가하는 스케일 큰 롤플레이인데, 개인과 조직을 통합하는 전체적인 시점에 선, 롤.플레잉으로서, 앞으로 산업카운슬러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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