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을 구성하는 요소는 사람, 물건, 돈, 정보라고 말할수 있다.그러나, 이 4가지를 움직이는 것은 모두 사람이므로, 경영에 있어서 인적 자원=사람은 가장 중요한 경영요소이다. 지금까지의 인사,노무관리는 ‘어떻게 인간을 경영에 공헌 시킬까’라고 하는 기업측의 논리에서 메니지먼트를 행해왔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기술혁신, 글로벌화 등 산업, 기업의 구조변화 속에서 ‘어떻게 한 사람, 한 사람의 근로자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자립적으로 형성할까’가 결국은 경영 측에서도 추구하게 된 것이다.

과거에도 기업은 인사상담, 교육훈련의 실시 등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왔지만, 그것은 기업의 논리에 의해 기업이 주도권을 갖고 진행해 왔던 곳이 많다. 이제는 개인의 논리를 도입하여 ‘개인주도의 커리어개발’에 대한 지원이 한층 더 필요하게 되었다.

말하자면 기업 안의 진로 지도이다. 이것은 학교교육의 진로지도나, 공공기관에서 직업지도와 같이 법적 근거와 제도는 없지만. 그러나, 누구나가 직업을 갖고 긴 인생을 보내는 것으로 부터, 오늘날, 기업과 사회에서의 커리어카운슬링은, 더 더욱 그 중요성을 늘려가야할 필요성이 한층 증대되고 있다.


<칼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