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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송기재 | 작성일 | 201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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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제 산업심리학 역사 | 조회수 | 2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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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심리학의 역사
* 세계대전 때 많은 역할을 했으며 전쟁 이후 일반에 공개되면서 기업체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1. 초창기
: 심리학의 거의 모든 분야가 그러하듯이 산업심리는 과학연구를 벗어난 분야는 산업심리로 인정하지 않았다. 과학성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학계 분위기도 연구를 벗어나 실용으로 접목시키는 것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는 아니다.(현재도 약간 그러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두 가지 사건에 의해 조직심리학이라는 응용학문이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① 기초심리학이었던 연구의 일부가 실용적 성격을 지니기 시작했다. ; Bryan의 공적이 크다. 그는 모르스부호를 보내고 받는 기술을 어떻게 개발하는지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1903년 미국심리학회 회장 연설사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구체적 활동과 기능에 대해 연구할 것을 언급하면서 심리학이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다룰 것을 강조했다. ex> 자동차의 번호판을 바꿀 때 : 청크(chunk)와 관련하여 인간이 몇 단어를 묶어서 볼 수 있나? 연구 주제를 정해 자동차 번호판의 숫자 개수를 정할 수 있다. ②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산업공학자들의 노력으로 부터 비롯된다. ; 주로 물건제조의 경제성과 산업체 종업원들의 생산성에 관심을 가지면서 시작된다. Gilbreth의 시간 및 동작 연구가 유명하다. ex> 야구 pitcher를 연습시킬 때 : 유명한(잘 던지는) pitcher가 던지는 모습을 비디오로 찍어 한 동작을 여러 개로 구분한 뒤 여러개를 따로 학습, 통합하는 교육실시. 처음에는 효율이 증가하지만 많은 비판을 받았다. 모든 사람을 기계화시켜 부품으로 간주한다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알아야할 것은 이러한 이론을 Ford자동차에서 받아들여 분업을 실시했다는 것이다! 모르는 이가 없듯이 회사는 분업을 실시함으로서 많은 이익을 창출해 냈다. * 효율이 증가하면서 회사는 많은 이익을 창출했고 지독한 인플레를 겪으며 많은 사람이 실업을 당했다. 인간의 기계화와 더불어 이 이론이 많은 비판이 받았을 것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 1910년에 "산업심리학"은 합법적으로 심리학의 전문분야로서 인정받게 되었다. (조직이라는 단어는 1970년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다.) Walter Dill Scott ; 기업경영자에게 심리학을 광고에 응용할 필요성에 관해 알림. (광고론/광고심리학) Frederick W. Taylor ; 공식적 교육은 받지 못했지만 경험과 공학에 대한 많은 특허를 받은 사람이다. 1911년에 출간한 과학적 관리의 원칙들이 잘 알려져 있다. (작업 중 휴식을 도입함으로서 높은 효율을 달성했다. => 생산성증가, 임금인상 등) Hugo Munsterberg ; 심리학과 산업효율성에 대해 다룸. 산업심리학의 아버지라 불린단다. 시내전차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구했다. 2. 제 1차 세계대전기 (1917 ~ 1918) * 제 1차 세계대전은 심리학이 사회적으로 많은 인정과 명망을 얻는 계기가 되는 때이다! 미국심리학회 회장이었던 Robert Yerkes는 심리학이 전쟁에 적용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신병모집을 할 때 정신적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가려내는 검사를 개발했다. Army Alpha(군대 알파 ; 군인력의 지능검사) & Army beta(군대 베타 ; 문맹자용 비언어적 지능검사) 1917년부터는 가장 오래된 산업심리학 학술지인 Jurnal Of Applied Psychology가 출간된다! 3. 두 세계대전 간기 :제 1차 세계대전 후 ~ 제 2차 세계대전까지 (1919~1940) Psychological Corporation : 심리학을 발전시키고 심리학의 유용성을 산업계에 알림. 오늘날 미국 내에서 심리검사를 출간하는 가장 큰 출판사 중 하나가 됨. * 호오손 연구 : 1924' 시작되었다. 전기회사인 호오손과 하버드대학의 공동 연구. (Hawthome study) : 당시, 노동자의 생산성은 가장 중요한 문제, 물리적 조건(공장 내 조명)이 좋아지면 생산성이 높아질 지 연구. ex> 좋은 책상! 좋은 의자! 좋은 컴퓨터! 갖춰지면 성적이 좋아질 것인가?!! 호오손 연구 결과 : 일시적인 효과로서 생산성 증가. 지속적이지 못하고 순간적인 효과.(호오손 효과) * 인간은 물리적 조건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제안 : 생산성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물리적 조건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고 했다! 비물리적인 조건. 인간적 조건이 중요시 됨. 종업원의 태도, 동정적이고 이해심 많은 감독자, 인간 존엄성의 실천이 부각됨. 이력서, 출신, 능력이 중요한 게 아니다! 지속적 영향은 태도!! ex> 물리적 조건을 갖추고도 성공하지 못한 경우. 미국이 경제 발전의 3요소 (자원, 자본, 노동력) 중 2가지(자원과 노동력)를 갖춘 인도에 많은 돈(자본)을 투자. => 뉴델정책! 이론적으로 급속한 경제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결과는 실패했다. Why? 물리적 조건이 있으면 좋고, 아니면 아닌거지! 인도 사람들의 비물리적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음. (동기유발) 4. 제 2차 세계대전 (1941~1945) 군대일반분류검사(AGCT) ; 1,200만명의 군인 배치에 이용됨. (1차 세계대전 때에 비해 아주아주 많음!) OSS에서 실시한 상황적 스트레스 검사 ; 정보요원의 선발. (죽을때-스트레스상황-까지 입다물기!) (미국전략사무국 ; OSS ; office of strategic service) 군인배치, 정보요원, 비행사 선발 등에 이용되다가 전쟁 후 일반생활에 적용됨. 사원의 채용, 결근방지, 기계설비 등. 5. 학문영역의 세분화기 (1946~1963) 미국 심리학회 내 산업심리 분과학회가 1946년 설립됨. 2차 세계대전 중 태동하게 된 공학심리학자와 함께 독립된 분야로 인식되었다! 1950년대 조직에 관한 연구에 관심이 생겨났고 Elton Mayo는 호오손 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인간관계에서의 개인 욕구, 비공식 집단, 사회적 관계를 강조함. 1960년대에는 산업심리학 연구에 있어 조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 이 후 산업 및 조직심리학으로 분류된다. 6. 정부의 개입기 (1964~1993) 미국의 "시민권 운동" 으로 시민권법이 통과됨. (1964) 고용에 있어서 차별에 관한 문제를 다루기 시작했다. 인종간의 평등(소수민족의 차별 금지) 1978년에는 고용지침을 만듬. 채용검사가 어떠한 소수집단도 획일적으로 차별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 법적으로 의무화! 정부의 새로운 규정은 단순한 인사선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인사결정에 영향 George Bush 미국 대통령은 1990년 장애인 고용법의 통과에 서명. 지키지 못할 경우 패널티를 가했다. 군대 인력의 선발과 분류를 위해 프로젝트A라는 연구에서 군대복부 직업적성검사집(Armed Services Vocational Apititude Battery : ASVAB)을 개발함 7. 정보화 시대 (1994~현재) 인터넷의 발달 : 웹사이트 수가 1,000개를 넘어선 1994년을 기준으로 함. (미국) 정보를 다루는 사람이 매우 중요시 되고 있으며 정보기술을 담당하는 부문이나 부서를 따로 둔다. 최고 정보관리자(cheif information offier : CIO) 국제화 시대 : 국가간 또는 문화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고 산업및 조직심리학자의 역할도 커짐. 세계 문화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함 (문화에 따라 '일'의 인식이 달라) 한국에서의 결속과 중국에서의 결속은 다른 의미를 나타낸다. 한국은 재다짐, 유대강화의 의미가 강하지만 중국은 끝났다의 의미가 강함. 일하는 시간에 대한 개념도 국가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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