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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송효훈님의 글입니다. ><P>어느 마을에 옹달샘이 있었습니다.</P> ><P>물맛이 좋아 동네 사람들 모두가 옹달샘 물을 먹었습니다.</P> ><P>하지만 땅 주인은 옹달샘 주변에 울타리를 치기 시작했습니다.</P> ><P>동네 사람들과 나눠 먹지 않고 혼자만 먹을 심산이었습니다.</P> ><P> </P> ><P>그리고 6개월이 지났습니다.</P> ><P>점점 옹달샘 물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했습니다.</P> ><P>그 후 6개월이 더 지난 후 옹달샘 물은 완전히 썩어버렸습니다.</P> ><P> </P> ><P>옹달샘 물은 계속 퍼내면 새로운 물이 계속 나오고,</P> ><P>고이기 시작하면 썩어 버립니다.</P> ><P>땅 주인은 그걸 모르고 욕심만 냈던 것입니다.</P> ><P> </P> ><P>누구에게나 작은 욕심은 있습니다.</P> ><P>그러나 욕심이 현재의 삶을 윤택하게 할지라도 그 욕심이 지나치면 화를 부릅니다.</P> ><P>사람은 서로 의지하고 누구나 도우면서 살아야 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