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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이남훈님의 글입니다. ><p> </p><p class="MsoNormal"><strong><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serif';color:black">인간을 만드는 회사<span lang="EN-US"><o:p></o:p></span></span></strong></p> >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o:p> </o:p></span></p> >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1917</span>년 자본금<span lang="EN-US"> 100</span>엔으로 >오사카의 조그만 공장에서 시작해 일류기업으로 성장한 마쓰시타 전기에는 한 가지 전통이 있다<span lang="EN-US">. </span>그것은 >고객이 “마쓰시타 전기는 무엇을 만드는 회사입니까<span lang="EN-US">?</span>” 하고 물으면 “마쓰시타 전기는 인간을 만드는 회사입니다<span lang="EN-US">. </span>아울러 전기제품도 만듭니다”라고 대답할 정도로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인간을 중요하게 생각했다<span lang="EN-US">. <o:p></o:p></span></p> >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o:p> </o:p></span></p> > ><p class="MsoNormal">창업 때부터 새로 뽑은 직원은 의무적으로 일정기간 기숙사에 살도록 했다<span lang="EN-US">. </span>마쓰시타 >부부는 양부모가 돼서 그들을 보살피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span lang="EN-US">. </span>또한 마쓰시타 부인은 >건강이 좋지 않은 직원이 있으면 그에 적합한 식사를 따로 만들어 주고 뜸을 뜨는 등 어머니 역할을 대신했다<span lang="EN-US">. </span>이것은 >나중에 회사가 커지면서 계속될 수는 없었지만<span lang="EN-US">, </span>대신 각각의 공장에서 공장장 부부가 직원들과의 스킨십을 >나누는 것으로 바뀌었다<span lang="EN-US">. <o:p></o:p></span></p> >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o:p> </o:p></span></p> > ><p class="MsoNormal">마쓰시타는<span lang="EN-US"> 1953</span>년<span lang="EN-US"> 1</span>월부터는 >직원들이 받는 월급 봉투에 급여 명세 외에 ‘종업원 여러분에게’라는 메시지를 넣어 보내기 시작했다<span lang="EN-US">. </span>지폐 >크기의 종이에 마쓰시타의 근황을 알리는 사진이 찍혀 있고 그 뒷면에는 마쓰시타가 직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span lang="EN-US">. </span>직원 가족들에게도 자신의 생각과 기분을 전하고 싶었던 마쓰시타는 반드시 집으로 가지고 갈 월급봉투에 넣는 것이 >가장 좋을 듯 싶었던 것이다<span lang="EN-US">. <o:p></o:p></span></p> >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o:p> </o:p></span></p> >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30</span>년 안에 마쓰시타 전기는 거대한 기업이 되었고<span lang="EN-US">, </span>마쓰시타가 사장에서 물러났으며 월급도 은행구좌로 들어가게 되었지만 마쓰시타의 메시지는 옛날 그대로 월급 봉투에 >넣어져 가정으로 보내졌다<span lang="EN-US">. <o:p></o:p></span></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