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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김길상(1-33기)님의 글입니다.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COLOR: #333333; FONT-SIZE: 10.5pt; mso-ascii-theme-font: minor-fareast; mso-hansi-theme-font: minor-fareas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fareast-theme-font: minor-fareas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하루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은 어떨 때 가장 행복감을 느낄까<SPAN lang=EN-US>? </SPAN>높은 연봉을 받고 번듯한 직함을 갖고 있다고 반드시 높은 행복감을 느끼는 것은 아닐 것이다<SPAN lang=EN-US>.<BR><BR></SPAN>직장인의 행복감은 자신이 하는 일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거나 고객·동료와 좋은 관계를 형성할 때 높아진다<SPAN lang=EN-US>. </SPAN>하지만 자신의 일에서 의미를 찾고 스스로 만족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SPAN lang=EN-US>. </SPAN>누구나 동경하는 화려한 일자리는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SPAN lang=EN-US>. </SPAN>특히 요즘 같은 저성장 시대엔 새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무턱대고 직장을 그만두기도 어렵다<SPAN lang=EN-US>.<BR><BR>'</SPAN>잡 크래프팅<SPAN lang=EN-US>(</SPAN>직무 가공<SPAN lang=EN-US>)'</SPAN>이 주목받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SPAN lang=EN-US>. </SPAN>잡 크래프팅은 직원 개인이 자발적으로 능동적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관리자가 주도하는 잡 디자인<SPAN lang=EN-US>(job design</SPAN>·직무 설계<SPAN lang=EN-US>)</SPAN>과는 다른 개념이다<SPAN lang=EN-US>.<BR><BR></SPAN>때로는 잡 크래프팅이<SPAN lang=EN-US> '</SPAN>주어진 직무 현실에 만족하고 순응하라<SPAN lang=EN-US>'</SPAN>는 메시지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SPAN lang=EN-US>. </SPAN>하지만 잡 크래프팅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은 직원 개개인이다<SPAN lang=EN-US>. </SPAN>회사의 성과 향상은 직원의 행복감 증대에서 나오는 부산물일 뿐이다<SPAN lang=EN-US>.<BR><BR></SPAN>잡 크래프팅은<SPAN lang=EN-US> 3</SPAN>가지 방법으로 시도해 볼 수 있다<SPAN lang=EN-US>.<BR><BR></SPAN>먼저 자신의 일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형성하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미국항공우주국<SPAN lang=EN-US>(NASA) </SPAN>경비원은 자신의 직무를<SPAN lang=EN-US> '</SPAN>달나라로 가는 인간의 꿈<SPAN lang=EN-US>'</SPAN>을 실현시키는 일이라고 인식한다<SPAN lang=EN-US>. </SPAN>둘째로 고객·동료와의 관계를 새롭게 재구축해 보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많은 직장인이 상사의 업무 지시를 그저 귀찮은 잔소리나 핀잔으로 여기지만<SPAN lang=EN-US>, </SPAN>누군가는 이를 후배의 성장을 돕는 코칭과 멘토링으로 다시 정의한다<SPAN lang=EN-US>.<BR><BR></SPAN>마지막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업무의 개수·난이도를 자신의 역량에 맞춰 조정하거나 새로운 업무 영역에 도전해 보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그러다 보면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 있다<SPAN lang=EN-US>. </SPAN>성공적인 잡 크래프팅을 위해선 무엇보다 동료의 신뢰와 지원이 필수적이다<SPAN lang=EN-US>. </SPAN>잡 크래프팅이 단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회사와 동료에게 또 다른 가치를 줄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SPAN lang=EN-US>. <BR style="mso-special-character: line-break"><BR style="mso-special-character: line-break"><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LETTER-SPACING: -0.75pt; COLOR: #8d8d8d; FONT-SIZE: 9pt; mso-ascii-theme-font: minor-fareast; mso-hansi-theme-font: minor-fareas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fareast-theme-font: minor-fareas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임명기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SPAN style="mso-hansi-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bidi-font-size: 10.0pt; mso-ascii-theme-font: minor-fareast; mso-hansi-theme-font: minor-fareast"><FONT size=2><FONT color=#000000>출처<SPAN lang=EN-US>: </SPAN>조선일보<SPAN lang=EN-US> 2013.5.13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SPAN></FONT></FONT></SPAN></SPAN></SPAN></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