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사랑이 담긴 박스를 택배회사로 부터 전달 받아 개봉을 하니 가을이 느껴지는 것들이 잔뜩 들어있어 행복한 식단과 함께 어제 오늘을 보내고 있답니다.

내가 좋아하는 감, 고구마, 무우, 떡, 열무 김치,, 너무나도 엄마의 음식이 그리웠던 저를 아셨는지 제가 좋아하는걸로만,,, 남편에게는 조금 미안!

엄마에게 저는 언제나 멀리 있었던 딸이라 못다 해준 사랑을 어서어서 전달해주고 싶은신 것입니다.  전 언제나 그 사랑을 받고 느끼고 있다고 살아 왔는데 부모님은 주셔도 주셔도 모자라다는 생각이 드시는건지,,,그 무엇에도 대비할수 없는 부모님의 내리사랑. 당신의 딸로 태어나 너무나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