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하여

3번 ( 실제는 2번 ) 이사를 하였다는 내용의 고사성어이다 .

 ** 첨언 : 첫번째는 공동묘지 근처에서 저자거리로 이사

            두번째는  저자거리에서 서당근처로 이사 .

     -->> 여기서 궁금증 : 그런데 왜 ? , 

            3번 옮겼다고 했을까 ?  잘 모르겠다 … …

그런데 맹자의 어머니가 이사를 한  이유가 ,

우리가 알고, 배웠던

" 교육은 주위 환경이 중요하다 " 는 그것일까 ?

혹자는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하여 

집값이 싼 동네를 찾다보니까

그런거 아니냐고 해석을 하기도 한다 .

그런데  산업카운슬러 교육을 받은 우리로서는

맹자 어머니의 그 생각 ( 신념 )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해 본다 .

그것은 과연 " 합리적 신념 "일까 ?  

아니면     " 비 합리적 신념 "일까 ?

맹자는 공동묘지 근처에서 삶과 죽음의 인간사를 보았고

저자거리에서 사회생활 및 경제란 무엇인가도 보았을 것인데

이러한 경험이  대 학자가 되는데 영향은 없었을까 ?

판단의 근거를 여러가지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분명

" 비 합리적 신념 "이라는 견해가 맞지 않을까 ?

아니, 맹자 어머니가 이사를 한 진짜 큰 뜻 ( 이유 )을

( 내 아들을  이론과 실물을 겸비한 큰 인물로 만들겠다 )

후세 사람들이 잘 못 해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