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은 만들어져도 정말로 얼마나 면역 효과를 보일지는 불명하다. 이미 나았다가 다시 걸렸다는 예도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는 백신은 효과가 좋으나 바이러스가 먼저 다른 변종을 만들어서 만들어진 백신에 저항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SARS, MERS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경험하면서도 아직까지 효과적인 백신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다. 인플루엔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것은 아니지만 백신은 나와서 매년 맞고 있지만 효과가 해마다 다르며 인플루엔자는 이미 토착화되어 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 백신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으며 경쟁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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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레트로바이러스의 하나인 C형 간염은 물론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니지만 백신은 개발이 지금까지 안 되었고, 치료제가 개발되어서 치료를 비교적 잘 할 수 있게 되었고, 피 속에 항체가 있어도 이것이 치료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나의 백신을 만들어서 사용이 가능하려면 보통 4,5년, 길게는 10년이 걸릴 수 있다. 이것은 위의 표처럼 1상(phase1)에서 3상을 거쳐야 일반 사용이 가능하며 4상이라고 해서 사용하면서 또 중대한 결점이 발견되면 즉시 폐기되기도 한다. 현재 미국의 CDC에서 한 개의 백신을 만들어서 1상 검사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것도 일반인에게 사용이 되려면 적어도 1년 반은 걸릴 것이라고 한다.

최근에 트럼프 대통령이 hydroxychloroquine을 "급한 시기이니까 써보아도 나쁠 것이 없지 않으냐"라고 하면서 본인이 치료 약에 나설 일이 아닌데 이 약의 사용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서 오히려 우슴 거리가 되고 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서 쓸 수는 없는 것이다.

위 글처럼 이번 판데믹은 언제인가는 지나갈 것이다. 그러나, 가끔 주기적으로 다시 나타날지 모른다. 바라기는 바이러스의 힘이 약해져서 감기처럼 존재하거나, 장기간에 걸치는 면역이 생기를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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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생긴다고 해도 아직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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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백신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잘 만들어야 한다.

 코로나 백신 개발 이후의 문제|작성자 yimin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