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재급증하면서, 또다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한다.

이런 상황에 마스크착용에 새삼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입과 코 주위만 대충 가린다고 해서 전염을 방지할수 있겠냐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수 충분조건 이라고 말 할수 있다.

코로나19 전염의 매개체는 입, 코에서 배출되는 비말이기 때문이다.

그런중에, 마스크 착용 여부에 따른 결과가 천양지차로 나왔다.

최소한 1만배의 차이가 난다는 결과 이다.

기침은 비말을 한번에 평균 3000개 가량 내뿜었고, 재채기는

10만개에 이르는 작은 입자를 발산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그런데, 수술용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경우엔 기침을 하든 재채기를 하든

앞쪽으로 튀어나가는 비말은 극소수로 조사 됐다. 면으로 된 단순한 마스크

일지라도 아예 쓰지않는 경우와 비교하면 코로나19를 막는데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하게 코로나19를 전염시킬 만한 크기의 비말을

차단하는 데는 가장 간단하게 손으로 만든 한겹짜리 면마스크도 충분한 효과

가 있다고 한다. 어떤 재료로 만들었든 일단 마스크를 쓰면 전염 예방에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하니, 우리 모두 마스크착용에 소홀함이 없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