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자녀 교육중 제일 기본적인 첫 덕목은 자선 교육이다.

자선 교육은 어려서 부터 시작되며 인성교육과 연결된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는 언어나 행동 교육, 즉 지혜 교육을 먼저 시키는 반면,

그들은 인성교육 다음 지혜교육 순으로 가르친다.

유대인이 쓰는 말 중 "신은 왜 세상에 가난한 자와 부자를 동시에 존재하게 했을까?

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가난한 자를 돕는일 = 정의로움 =인성교육으로 해석한다.

그들은  부자를 '신이 부리는 사람' 으로 인식 했는데, 열심히 돈을 벌고 열심히

자선을 베풀어 부의 흐름을 순환시키는 것이 부자의 사명이자 가장 기본적인 정신

이라 교육 시킨다.

나아가 부자들은 당연히 감당해야 할 의무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투자로

여긴다는 것이다.

자선을 행하는 것은 인성을 가꾸는 일로,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선을 베풀

경우 "반드시" 부모의 돈이 아닌 정직하게 본인이 번 돈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교육한다. 또한 자선을 베푼 횟수만큼 자신의 인격은 좀 더 고귀

하고 성공한 사람으로 여기기 떄문에 베푼 금액의 단위 보다는 적은 금액이라도

여러번 자주 하는 것을 권하며, 자선의 가치를 만들어 가도록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