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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요한보스코 작성일 2007-11-05
제목 가을 나들이를 하고 조회수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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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당 교우 다섯 형제들이 부부동반으로,,,<br>1박 2일간 동해안 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 왔답니다,<br><br> 봉고 차를 렌트하여, <br>3일 오후 2시에 서울을 출발한 우리일행[12명]은 붉게 아름답게 물든 단풍든 산야를 차창밖으로 흘러보내며, 신나게 달려 동해바다 물치항에  도착하여 신선한 생선회를 포를 떠가지고 숙소인 쏠비치 대명리조트에 도착하니 저녁시사 시간인 밤 7시,<br><br>서울에서 준비해간 서울막걸리와 신선생선한회를 안주로 열 두명의 형제자매들이 한 방에 빙둘러 앉아 정담을 나누며 막거리잔을 기울이는 그 맛이란?! 참으로 기똥차게 좋은 행복한 시간이었다, <br><br>소화제로 리조트 내에 있는 노래방에 들려 모두 노래 솜씨를 뽐내며,,,<br>~가라 가라 나이야 가라~ 세월이 십년은 뒤돌아가는 즐거움이었다, <br><br>귀가길에는 오대산 소금강[작은 금강산]에 들려 엄청나게 많은 산행인파에 휩싸여 맑은 공기를 듬뿍마시며 저물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한 시간이었다, <br><br>임도 보고 뽕도 따고 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여섯 가족들과 친교도 나누고,  즐거운 가을나들이도 하는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br><br>~덜도 말고 더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br><br>     <br>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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