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Convergence Innovation Technology Support Center)의 전략적 구축 및 운영

1. 의의

산업단지내 기술 및 기업 진단센터인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의 구축 및 운영으로 업종별로 기업의 상황 및 Wants를 파악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일을 수행하여야 한다. 진단방식은 경영과 기술, 재무 분야 등에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여, 경영기획, 기술개발(R&D), 생산, 영업/마케팅, 인사/노무, 재무/회계 등 분야의 진단 결과가 수치화되어 분석하고 도출된 과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2. 요건

1) 전략 과제의 도출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도출된 전략 과제는 시급성, 효과성, 실행 용이성, 측정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우선 수행 과제를 선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신제품 개발, 가격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 증대가 시급한 과제로 선점되며, 제품 및 기술 개발 로드맵 수립, 영업/마케팅 전략 및 방안 수립, 산업단지의 재직 근로자들의 Mental  Health 진단을 통한 산업카운슬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산단 조직문화의 건전성 확보 등이 제시된다.

2) 융복합기술 전략 추진

산업단지의 중소벤처기업의 CEO는 업종별, 분야별 전문가로 볼 수 있다. 오늘날 4차산업혁명시대의 C&D(Connect and Development)시대에는 제품의 기술환경이 융복합화되어 제품과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기술, 정보 교류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치열한 시장 환경 속에 경쟁력 확보가 미래 기업 및 기술가치를 제고하게 되는 바 CEO의 적극적인 융복합 산업과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확고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따라서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중소벤처기업의 융합혁신기술지원을 통하여 산업단지의 경쟁력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는 핵심거점으로 활용해야 한다.

3) CCM(Cluster Chain Management)의 실시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는 기능별 형태의 프로그램운영에서 탈피 개방형 Open sources platforms 기반의 산업단지 업종별 전문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CCM(Cluster Chain Management)을 추진하여 산단내 기업의 문제 및 애로점 해결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문제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다양한 분야별 학습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도록 유도해 줄 수 있게된다. 

4) 스마트공장의 도입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는 산업단지의 입주기업의 제조 및 생산공정의 고도화를 위해 원가절감과 신제품 개발 과제, 해외 수출 과제에 이어 관리체계 구축, 조직 구조 개선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적용범위 내에서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도록 지원한다. 따라서 ICT기반의 제어 및 생산관리 등으로 문제 해결 시간을 축소하고 R&D투입시간을 늘리며 조직관리의 안정화를 통하여 신성장 분야로 제품 및 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3. 효과

스마트산단 추진전략의 핵심거점인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의 성공추진을 위해서는 산학연관 등 전문가가 참여하여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기술을 스마트산단내 기업들의 추진 전략과제와 연계하여 시범사업 등을 통해 지원하는 계획으로 Wants기반의 중소벤처기업의 새로운 지침 마련 및 지원, 산업단지 재직 근로자들의 건전한 Mental Health Program운영으로 기술분야는 물론 인적자원의 건강한 Mental Health 안정화를 연계하는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의 전략적 운영이 요구된다.

이승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수석전문위원 경영학박사(Ph.,D.) 경영지도사(Certified Management Consultant) 산업카운슬러 1급 커리어컨설턴트 경영진단사 성남하이테크밸리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 경영혁신분과위원장 전 울산테크노파크 인천테크노파크 선임 책임연구원 혁신지원실장 역임 및 성남산업진흥원 팀장 부장 전문위원 역임(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성남시장상 성남산업진흥원장상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상 등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