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론적 자기분화 범위 ]

2) 만성불안

⦁ 관계체계의 균형에서 장애를 일으키는 사람들의 반응

⦁ 불안할수록 연합력 및 정서적 고립 욕구 증대

⦁ 불안은 모든 가족에게 전염

⦁ 만성불안 감소는 분화를 통해서만 가능

- 분화와 만성불안

- * 만성불안의 크기를 의미

3) 삼각관계

⦁ 가족 내 불안과 긴장을 해소하는 정서적 역동방식

⦁ 이인 관계에서 불안과 갈등 고조시 이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삼각관계가 이루어짐

⦁ 가족원의 분화수준이 낮을수록 삼각관계를 만들려는 노력이 강해짐

4) 핵가족 정서체계

⦁ 핵가족 정서체계는 다세대적 개념으로, 개인이 원가족으로부터 학습된 방식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게 되며 결혼선택을 통해 가족의 정서적 장을 다세대에 걸쳐 반복함을 의미

⦁ 개인은 무의식적으로 자신과 비슷한 분화수준을 가진 상대를 배우자로 선택

⦁ 두 사람이 이성적으로 자신들의 관계를 심사숙고하기보다 거의 무의식적 수준에서 자동적으로 이루어짐

⦁ 부모의 분화수준이 핵가족의 정서적 분위기를 결정

⦁ 자녀의 분화수준은 부모의 분화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음

⦁ 미분화된 가족이 싸우거나 혹은 관계가 멀어지면 가족의 불안 수준이 높아지면서 배우자나 자녀에게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문제가 증상으로 나타남

□배우자의 역기능

⦁ 가족의 불안이 한 쪽 배우자에 지나치게 치중되어 흡수될 때 우울증이나 두통 등의 만성적인 신체적 또는 정서적 역기능을 초래

□만성적 결혼갈등

⦁ 가족의 불안을 부부가 흡수하는 경우 부부간의 정서적 거리와 과잉애착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역기능 유형

⦁ 표면적인 문제보다 가족원에게 내재된 감정적인 미성숙이 더 문제

□자녀의 역기능

⦁ 가족 불안이 특정 자녀의 손상된 기능으로 흡수되어 자녀에게 역기능이 발생하는 유형

5) 가족투사과정

⦁ 미성숙한 부모가 가족체계나 부부체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자녀 중 가장 유아적이고 취약한 자녀를 투사 대상으로 선택하는 것

⦁ 가족의 융합이 클수록 투사과정에 많이 의존하게 되고, 자녀의 정서적 손상도 커질 수있음

6) 정서적 단절

⦁ 투사과정에 많이 개입된 자녀가 원가족에 접촉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줄이기 위해 부모와의 접촉을 끊는 행위

⦁ 정서적 단절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원가족과의 접촉을 통하여 분화를 촉진하여 원가족과의 미해결된 애착을 해소하는 것

7) 다세대 전수과정

⦁ 가족의 정서과정은 여러 세대에 걸쳐 반복되는데, 특히 투사과정이 반복될 경우 각 세대에서 점진적으로 불안과 융화에 취약한 개인이 양산되어 만성 알코올 중독이나 조울증,강박증, 정신분열 등이 유발될 수 있음

⦁ 다세대 전수과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확대가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야 하며, 이 과정 자체가 분화를 촉진하는 수단이 됨

8) 형제자매 위치

⦁ 출생순위 또는 형제자매 위치가 가족의 정서체계 안에서 특정한 역할과 기능을 함

9) 사회적 정서과정

⦁ 사회에서의 불안과 스트레스가 높을 때 융화의 압력이 강해지며, 사회구성원의 이기심과 공격성, 회피성이 높아짐

⦁ 사회집단이나 가족의 분화수준이 높을수록 그들은 좀 더 협동적이고 다른 사람의 복지를 고려

⦁ 집단의 분화수준이 낮을수록 스트레스 상황에서 구성원의 이기심과 공격성, 회피성이 매우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