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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관 작성일 2021-02-25
제목 산업카운슬러의 역할과 기대 (271) : 파괴적 혁신  vs. 디커플링 조회수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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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 vs. 디커플링 

파과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 vs. 디커플링(Decoupling)

1) 의의

가. 파괴적 혁신

Clayton Christenson Havard대 교수(2003)

스타트업이 기존 강자에 도전해 무너뜨리는 과정
전제: 신기술이 Winner(勝)와 Loser(敗)를 결정
재계의 판도(game changer)를 바꾼 기술 사례는 많지 않음
기술혁신->개발자 시각 중심
Clayton Christenson 교수-> 지속적인 연구를 하지 않음

나. 디커플링(Decoupling)

탈레스 데이셰이라 전 Havard대 교수

신기술이 아니라
고객의 가치사슬(비교평가-구매-소비 과정)의 고리를 부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기존 강자를 위협

2) 디커플링 시대 도래

디커플링(Decoupling, 2005년~현재)

소비자가 아니라
소비자의 행동을 훔치는 단계
온라인 약국 필팩(PillPack): 환자의 십취 양과 시간에 맞춰 약물 포장 및 배송

※탈중개화(Disintermediation):소비자-생산자 직거래 본격화(항공권 예약 사이트와 증권의 홈트레이딩 시스템 등장->기존 여행사와 증권사 등 위협)

※언번들링(Unbundling, 1994~99):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신문을 구글이 뉴스를 항목별로 분류해 제공하면서 해체

3) 시사점

Game Changer는 신기술이 아닌 '소비자 행동 훔치기'
혁신의 성패는 소비자가 결정

이승관   산업기업경영전문가 경영지도사(CMC) 경영학박사
              산업카운슬러1급 경영진단사 기술평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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