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트 반두라(AlbertBandura)는 "언어적 모욕이나 위협,신체적 공격,활동을 방해받는 것,보상을 박탈하는 것 등이 분노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하였다(A. Bandura, “Sel-Efiacy Mechanism in Human Agency,” American Psycholgist.37.1983,pp.22-147.

정서심리학의 개척자인 아이자드(1991)는 분노의 원인으로서 신체적으로 구속된 느낌이 분노를 유발한다고 언급 하였다. 아동이나 청소년의 경우 언어적 구속도 신체적 구속 못지않게 분노를 일으킬 수 있으며 목표지향적인 행동에 대해 방해를 받거나 중단하게 될 때 분노를 경험할 수 있다(C.E.Izard,HumanEmotion,New York;Plenum Press;강신덕,“비행청소년 분노조절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연구,” 서울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레오나드 벨코위츠(Leonard Berkowitz)는 분노와 공격성의 원인 중 하나로서 “혐오적인 자극”을 주장 하였다.

즉, 분노가 발생하는 빈번하게 나타나는 원인은 타인에게 거부당하거나 무시당할 때 욕구가 충족되지 않거나 위협 받는다고 느낄 때 정상적으로 분노가 발생된다. 특히 사랑의 욕구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신념을 인정하지 않을 때,가치를 인정하지 않을 때, 타인의 의견대로 행동할 것을 강요당하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공격을 당하거나 지배를 당할 때 분노를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