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기사는 직감이 먼저 작용하고 다음에 논리적인 수읽기로 들어간다.

어쩐지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은 기분 이게 직감이다.

논리적이고 이성적 판단보다 직감이 먼저다. 배운 것은 반드시 써먹어 봐야 이유,

출력 없는 입력은 의미가 없다, 열심히 공부했으면 어떤 형태로든 창조적 작품으로 나타나야 한다.

기원전 490년경 그리스는 페르시아 대군가 전쟁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승리를 거둔다, 멀리 떨어진 아테네의 시민들은 그리스의 승리 소식을 몰라 불안하고 있을 때 한 병사가 아테네를 향해 42킬로미터를 달려야만 한다,

외로운 장거리를 버티게 한 힘은 무엇이었을까?

한 가지 분명한 목적, 아테네의 시민들에게 그리스군의 승리를 알리는 것이다.

우리는 이겼다! 한마디 외치고 쓰러진 이 감동적인 쾌거를 기념하기 위해 마라톤(42.195㎞)이 시작되었고, 마라토너들은 이를 한 번에 달리지 않는다. 각 지점별로 자신이 달성해야 할 목표치를 분명히 놓고 달린다. 운동생리학에서 이를 서브 골(Sub Goal) 작전이라 부른다.

도전과 성취는 인감의 본능이다.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의욕이 생기고, 이욕이 있을 때 의욕의 중추인 측좌핵을 깨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