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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빈 작성일 2023-02-01
제목 열등감을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이다. 조회수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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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운동을 못한다고 해서,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열등감이 생겨나진 않습니다. '나는 이건 잘하지 못하는구나. 하지만 내가 남들보다 잘하는 것도 있으니까 괜찮아!'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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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장단점이 있고, 강점과 약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약점을 내 존재 전체의 가치로 확장할지 말지를 선택하는 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중요한 건 나의 선택에 열등감을 키울지 말지가 달려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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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잔인한 말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들었던 게 내가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지랄하지 마!'라고 저를 욕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내가 열등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타인이 나쁘다고 원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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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 감정을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내 탓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렇게 끝없는 열등감에 괴로워했던 시간이 지금 돌이켜보면 많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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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저 스스로를 열등한 인간으로 부르지 않기로 선택한 상태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도록 저를 좋은 사람이라 불러주는 사람 곁에서 확신을 얻으며 살아가려 합니다. 물론 때때로 성장을 자극할 비판은 받아들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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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스스로를 어떤 이름으로 부르고 있나요? 스스로에게 얼마나 가치가 있다고 여기고 있나요? 오늘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해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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