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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한보스코 작성일 2008-11-27
제목 두 세계 안에서 조회수 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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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세계 안에서<br><br>뿌리는 땅속에 묻혀 있고 가지는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나무처럼,<br>우리는 두 세계에서 살고 있다, <br>우리가 살고 또 성장하기 위해서는 뿌리와 가지 둘 다 필요하다,<br><br>감각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면 물질세계와 하나 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br>특히 우리가 세상에 대한 감각적인 지각이 가져다 주는 기쁨을 부분적으로 잊어왔다면, 우리의 감각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필요가 있다, <br><br>신앙과 희망의 감각을 발달시키는 방법을 배우면 감각을 넘어서 세상에 자신을 조율할 수 있다, 신앙과 희망은 감각과 물질을 넘어서는 현존에 대해, 물질세계를 넘어서는 사랑에 대해 갸르쳐준다, 우리는 초월하시는 하느님을 발견하는 가운데 물질세계를 초월하는 자신의 일부를 깊히 발견하게 된다,<br><br>우리는 두 세계, 즉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살고 있다,<br>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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