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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보스코 작성일 2009-06-19
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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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br><br>자식은 부모의 고통을 알게 될 때 성숙해집니다,  <br>부모의 아픔을 보고 자란 자식은 쉽게 빗나가지 않습니다,<br>‘가족애’는 미음과 사랑 때문에 울어 볼 때 싹을 틔웁니다, <br>남을 위해 아픔을 겪어 본 사람이라야 바로 어른이 됩니다, <br><br>몸은 어른인데 생각은 어린애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br>고뇌가 없으면 성숙도 없고 발전도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br>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어린이의 신앙으로 남게 됩니다, 작은 고통에도 휘청거리고 기도와 성사 생활에서는 불평을 내세웁니다, 힘들다고 보채고, 주지 않는다고 투정을 부리는 것입니다, <br><br>주님이신 그분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모욕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무죄하신 분께서 그토록 황당한 일을 당하셨습니다, 억울함의 극치입니다, 그런데도 받아들이셨습니다, 참아 내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예수님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십자가를 불평하고 외면하려 들면 예수님을 더욱 모르게 됩니다, <br><br>매일미사에서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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