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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시고기 작성일 2009-11-30
제목 헉...몰랐네요 조회수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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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버지뻘이셨네요.. 매번 적극적이시구 말씀도 잘 하셔서 훨씬 동안으로 생각했었는데..  담주에 뵙겠습니다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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