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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보스코 작성일 2009-12-08
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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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br><br>성모님의 원죄 없으신 잉태는 신앙 교리입니다, <br>예전에는 ''무염시태''라 했습니다, 죄에 물들지 않고 수태되었다는 표현입니다, <br>예수님의 어머니가 될 분이시기에 ''원죄''와는 무관하게 태어나셨다는 것입니다,<br>원죄는 아담과 하와가 낙원에서 지은 죄입니다, ''하지 말라''는 주님의 명령을 언긴 잘못입니다, 이후 인류는 말씀을 거역하고 싶은 성향을 안고 태어나게 되었습니다,<br>이것이 원죄의 본질입니다, <br><br>성모님의 원죄 없으신 잉태는 초대 교회 때부터 ''민간 신앙''입니다, <br>근세에는 성모님께서 직접 발현하시어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대표적인 사건은 프랑스 산골마을 ''르르드''에서 베르나르 에게 나타나신 일입니다, 이 발현은 교회의 공인을 거쳐,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2월 11일]이 되었습니다,1854년 12월 8일, 비오 9세 교황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에 대한 회칙을 반포합니다, <br><br>복음의 가브리엘 천사는 예수님의 잉태를 성모님께 알립니다, <br>혼인하지 않으셨던 마리아께서는 불가능한 일임을 고백합니다, <br>하지만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말씀에 즉시 응답하십니다, <br>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br>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신 성모님의 고백입니다, <br><br>매일미사에서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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