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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진수 작성일 2010-01-21
제목 모든 병의 근원은 아주 사소한 음식에 있다 조회수 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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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에서 먹을 것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반응과 결과를 볼 수 있다. 같은 음식이라도 어떤 사람은 소화에 아무 문제가 없고 어떤 사람은 꼭 탈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탈까지는 아니더라도 식사 후에 속이 불편하다며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시골의 어른들은 먹성이 달라서 그렇다고 말한다. 좀더 정확히 말해서 체질에 맞지 않다는 이야기이다. 찬 것을 잘먹는 사람, 더운 것을 잘먹는 사람, 가루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못시키는 사람, 또는 돼지고기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 사람...등, 각각의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며 먹거리 또한 성질이 각각이라는 것이다. 일찍이 한의학과 음양오행을 다루는 명리학 분야에서 나누고 분류한 체질과, 동식물의 기질을 음과 양을 기초로 한 음양오행과 이제마선생의 사상체질 분류방법에 따른 임상 및 이론은 무수히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확한 체질분류나 그에 따른 효과를 자신할 수 있느냐에는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선 정확한 체질분류가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한다. 그것은 체질분류의 개념을 과학적으로 규명하지 못하는데 있다. <br><br>이러한 문제를 쉽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의 체질에 따른 섭생을 무척이나 쉽고 정확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개발한 사람이 있어 화제다. 한국섭생연구원( www.subseng.co.kr, 02-3443-9707) 허봉수원장이 바로 그 사람이다. 허봉수원장은 조선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으나 오히려 이때에 식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섭생에 대한연구를 시작했다. ‘식품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명제에 대한 강한 호기심이 섭생에 대한 연구로 그를 떠밀지 않았나 생각된다. 졸업후 5년간 생약, 식품연구에 종사하면서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응용영양학을,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을 연구한 후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한편으론 한의학 서적을 탐독하며 동양철학과 체질론에도 연구범위를 넓혀가며 체질에 대한 이해와 현대영양학에 기초한 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중풍으로 쓰러지신 아버지를 상대로 체질섭생법을 지도하여 8개월만에 정상인으로 회생시켜 주위를 놀라게 하고 이를 계기로 주변에 알려져 불과 1년만에 1천여명의 환자를 상대로 임상을 하게되었다. 이때의 환자들은 대부분이 오랜 투병생활에도 잘 낫지를 않아 병원치료를 포기하다시피 한 사람들이었는데 허봉수원장의 체질섭생요법의 음식조절만으로도 빠르면 1주, 늦어도 3개월안에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허봉수원장이 체득하고 적용한 원리는 동식물의 생태는 태양과 물에 대한 유기적 반응에 의해 결정되고, 또 그것은 차고 따뜻한 자체의 기질에 따라 음양의 상대요소를 찾아 선택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인체생리의 한열 건습 반응도 이와 같아서 몸이 따뜻한 사람은 찬 기질을 지닌 것을 먹고 몸이 찬 사람은 따뜻한 기질을 지닌 것을 먹어야 탈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한다.<br><br>이어 태양과 물에 대한 동식물의 유기적인 반응 양태들을 추적하여 ‘체질분류요소’로 삼고 이를 토대로 ‘동·식물 체질 분류표’를 완성시켰다. 그러면서 태양과 물에 대한 동식물의 생태·생리적 유기반응과 음양의 상대성에 입각한 생명활동의 방향성이라는 자연조화의 이치를 기둥줄거리로 하여 체질별 섭생법을 전개하였다.<br><br>우리는 보통 오염된 환경과 향신료와 합성조미료가 많이 첨가된 가공식품 섭취로 몸의 반응을 제대로 듣지 못하기 때문으로 신체의 균형이 깨어져 자신도 모르는 사이 건강을 잃어간다. 게다가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분비이상과 자율신경계의 실조, 식욕상실 등이 가세하여 질병을 악화시켜온 탓도 원인이 있다. 그렇게 왜곡된 입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자신의 순수한 본래의 입맛을 찾기까지는 최소 1주일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섭생은 먼저 음식을 통해 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피는 일에서부터 출발한다. 자신의 몸에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다보면 몸이 보내는 모든 신호를 정확히 감지 할 수 있게된다. <br><br>한국섭생연구원에서는 잃어버린 몸의 소리를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먼저 최신 검사장비로 정밀 신체검사를 받게하고 검사를 통해 몸의 상태를 파악한 뒤 자신의 체질을 음양으로 구분하는 법을 가르쳐주며 동시에 체질을 구분해 사람과 식품의 짝짓기 과정으로 체질별 식단 짜기를 하며 식단에 의한 조리법과 실천하는 법을 전달하고 섭생실천일기장을 작성하게 한다. 몸의 변화와 섭생일기장을 토대로 다시 상담과 지도를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섭생연구원을 거쳐간 국내외 2만 여명이 넘는 임상사례는 허봉수섭생건강법을 심화 발전시키는 귀중한 자료가 되었고 지금도 섭생지도에 확실한 지침이 되고있다. 지금까지의 체질분류와 그에 맞는 섭생처방의 난점을 간단하면서도 명쾌하게 정리했는가 하면 효과 또한 빠르고 정확한 것에 관련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계의 강연요청과 상담의뢰로 국내 및 해외강좌 일정이 빈틈이 없이 잡혀있다.<br><br>예전에는 보기 힘든, 또는 없었던 질병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각종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탈모 등 과 지금까지도 발병되면 치료가 어려운 고혈압, 당뇨병, 간질환 등 모두 인스턴트음식과 환경적 요인에서 오는 신종 질병들도 음식물 몇 가지만 바꿔먹어서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을 실례로 경험한 사람들로부터 전해진 현상일 것이다. 지금까지의 실천하기 어려운 처방 등으로 정확한 효과를 측정하기도 어려웠던 섭생법에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내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서도 질병과 몸의 균형이 이루어진다는 허봉수섭생건강법으로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본래의 식탁의 모습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자신이 원리를 깨달아 직접 실천하고 주위의 가족들의 건강을 찾아주라는 취지로 서강대와 선문대에서도 일반인을 위한 섭생건강강좌와 관련 서적도 이미 여러 권을 출간했다. 또 일본과 미국에서도 1천여명의 환자를 지도, 체질감별과 체질식단을 제공해주며 전 세계인에게 체질섭생건강법을 보급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다.<br><br><출처-한국섭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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