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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보스코 작성일 2010-04-01
제목 이삭을 줍는 마음 조회수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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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을 줍는 마음 <br><br>한 신문기자가 마더 데레사 수녀님이 운영하는 행려병자 수용소를 찾아왔습니다, <br>수백명의 병자들이 그곳에서 간호를 받고 있었습니다,그러나 수용소 밖 거리에도 오갈데 없는 환자들이 여기저기 쓰러져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에 충격을 받은 기자는 데레사 수녀님에게 따지듯이 물었습니다, <br><br>당신은 결코 성공할 수 었을 것입니다,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쓰러져 있는데 <br>겨우 몇백 명을 도와준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br>데레사 수녀님은 조용히 돌아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br>우리가 성공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게 아닙니다, <br>우리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단지 사랑을 증거하기 위해서입니다, <br><br>결국 데레사 수녀님은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br>지금도 그곳 거리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속수무책으로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br>그러나 수녀님 만큼 이 시대에 빛과 희망을 선사한 사람은 없습니다, <br>이삭을 줍는 마음은 소중합니다, 이삭은 버려진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소중히 여기고 <br>줍는 사랑의 손길은 그 이삭을 다시 생명이 깃든 밀알로 살려냅니다,  <br>인도 캘커타의 데레사 수녀님은 이삭을 줍듯이 버려진 사람,<br>죽어가는 사람을 돌보았던 분입니다, <br><br>촛불은 자신을 태움으로써 어둠을 밝힙니다, <br>우리도 스스로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불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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