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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보스코 작성일 2010-06-30
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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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br><br>마귀 들린 사람들이 주님 앞에 다가와 하느님의 아드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때가 되기도 전에 저희를 괴럽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하고 소리를 질러댑니다,<br>마귀 들인 사람들은 반 하느님인 것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입니다, 물질적, 금전적인 것에 또는 명예욕이나 권력욕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주님을 잘 알아보면서도 주님을 멀리하려 듭니다, 세상의 죄가 그들 속에 꽉 들어차서 주님께 나아가려는 마음조차 못 먹는 사람들입니다, <br><br>너와 내가 지은 죄들이 모여서 세상의 죄가되고 세상의 죄는 더 무거운 것이 되어 다시 각 개인에게 돌아옵니다, 누가 마귀가 들렸다고 한다면 그는 하느님과 함께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져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훼방하는 인간질꾼, 훼방꾼이 곧 마귀로 보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오늘 이 고장에서 그러한 훼방꾼을 내쫓으시고 인간을 오전히 자유로운 상태로 회복시키시려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마을 사람들은 오히려 주님께 그 고장을 떠나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는 그들이 재산욕 때문에 주님에게서 떨어져 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상태에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혹시 마귀들린 상태로 있는 것은 아닌지요? <br><br>매일미사에서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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