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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은미 작성일 2010-07-28
제목 계륵(鷄肋) 조회수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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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鷄肋)  <br> <br>유비와 조조가 한중 땅을 놓고 한참 싸울 때의 일이다.<br><br>조조 입장에서 한중 땅은 취하자니 별 이득도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그런 존재였다.<br><br>마침 그날 저녁 식사로 닭이 올라왔다. <br><br>닭을 먹던 조조는 마치 한중 땅이 닭의 갈비와 같다는 생각을 했다.<br><br>먹자니 별로 먹을 데도 없고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운 닭갈비, 계륵!!<br><br>결국 너무 똑똑했지만 입이 가벼웠던 당대의 기재 양수만 애꿎은 귀신이 되었다는 그 고사이다<br>[출처] 계륵(鷄肋)<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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