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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욱 작성일 2010-08-03
제목 열대야 - 숙면을 취하는 8가지 비밀 조회수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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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함께 습도가 높아 사람들의 불쾌지수가 끊임없이 올라가고 있는<br>요즘, 뉴스에서도 올 여름 열대야 발생 빈도가 최근 10년 평균보다 많을<br>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br><br>열대야 현상이란 여름철 밤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고온이 지속되는<br>현상을 말합니다. 열대야의 원인은 낮에 태양복사로부터 열을 받은 지표면과<br>대기가 밤에 장파복사를 하여 열을 방출하여야 하는데, 구름이 많거나<br>습도가 높으면 대기가 장파복사를 흡수하여 온실효과가 나타나 열이<br>지구 밖으로 방출되지 않고 대기 중에 그대로 남아, 밤에 대기의 온도가<br>내려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br><br>열대야가 되면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높아지며, 이러한 불쾌지수가<br>80이상이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생활리듬이 파괴되기<br>쉬우며, 이 때문에 피로가 빨리 오는 등 무기력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br><br>? 열대야에 숙면을 취하는 8가지 생활수칙<br><br>   ? 카페인과 알코올이 들어 있는 음식물(커피, 홍차, 콜라, 초콜릿 등)과<br>      흡연을 삼가야 합니다.<br>   ? 술로 잠을 청하는 습관은 목이 마르고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게 만들어<br>      오히려 숙면을 방해합니다.<br>   ?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합니다.(낮잠은 필요하다면 30분만)<br>   ? 잠이 오지 않으면 오랜 시간 뒤척이지 말고, 잠자리에서 벗어나<br>      독서처럼 가벼운 활동을 하다가 잠자리에 다시 들도록 합니다.<br>   ? 이른 저녁시간의 가벼운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br>   ? 잠자리에 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합니다.<br>   ⑦ 자기 전 우유를 한 잔 마시는 정도는 공복감을 없애주고 수면을<br>      유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br>   ⑧ 에어컨은 미리 틀어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한 뒤 자기전에 끄는 것이<br>      좋습니다. 선풍기도 마찬가지로 수면 시작 1~2시간만 몸에서 <br>      멀리 떼어놓고 가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출처 : 소방방재청)<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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