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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봉욱 작성일 2010-12-28
제목 가장 어려운 일과 가장 쉬운 일 조회수 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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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br>아쉬움도 많음 만큼 새해에는 무엇을 할까 라는 생각을 하니<br>아쉬움보다는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br><br>산업카운슬러협회를 통해 상담에 관한 배움을 갖고 있습니다. <br>가급적 수업시간에 졸지 않으려고 정장도 입고 다니죠. <br>멋은 절대 아니고... <br><br>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나누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기에<br>심리학과 관련한 상담에 대한 배움을 늦게 하려는 마음이 강했습니다. <br><br>하지만 지금 배움을 갖는 시간이 제게는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br>배움의 기쁨, 앎의 기쁨, 함께 만나 배움을 같이하는 동료들<br><br>그렇기에 가장 어려운 일이 가장 쉬워지는 듯 합니다. <br>그래서인지 가장 어려운 일과 가장 쉬운 일은 <br>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br><br>얼마전에 강사 간담회가 있어서 참석했다가 <br>웃음에 관련된 강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br><br>무엇인가 선택했다면... 행복해야 한다고..<br><br>맞아요. 여러분들도 무엇인가 선택했다면 행복을 찾으셨으면 합니다.<br>--------------------------<br>가장 어려운 일과 가장 쉬운 일 <br><br>가장 어려운 일과 쉬운 일을 물었을 때 <br>천문학자 탈레스는 이렇게 대답했다.<br>''자신을 아는 일이 가장 어렵고 <br>다른 사람에게 충고하는 일이 가장 쉽다.''<br>(When Thales was asked what was very difficult, <br>he said, To know one''s self.<br>And what was easy, To advise another.)<br>- 디오게네스, 그리스 철학자(Diogenes)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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