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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기운 작성일 2012-04-28
제목 예전에 썼던 글들 앞으로 가끔 올려보겠습니다. 조회수 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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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쓴지 좀 오래됐던것 같네요~<br><br>시조로 썼던것 같습니다..(기억이 가물가물..)<br><br><br>雲霧(운무) <br><br>갈 길 바쁜 雲霧마저 산마루에 걸터앉아 쉬어갈제<br><br>떠나온 고향소식 정답게 나누다<br><br>그리워 지칠때면 한자락 붙잡고 함께 떠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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