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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근 작성일 2012-06-03
제목 울지마라 조회수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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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마라 <br><br>외로우니까  사람이다.<br>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것이다.<br>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br><br>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br>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고<br><br>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br>가끔은 하나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br><br><br>**외롭다는 것도 결국은 자신의 선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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