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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시현 작성일 2012-08-09
제목 우리딸 고마워^^ 조회수 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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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방학한 아이를 위해 열심히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4일간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마지막날 저녁때
아이의 이마가 뜨겁습니다.

부랴부랴 약국을 찾아 다행히 약을 샀지요...

약을 먹이고 잠을 청한 아이를 바라보며

우리 이쁜딸 아프지 마라~라고 기도해 봅니다.

다음날 아침 언제 그랬냐는듯
딸이 쌩쌩한 모습으로 빙그레 웃습니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대견한 딸입니다.
신민아 마음이 따뜻해지는군요.
일상에서 고마움을 찾는것은
우리네 삶의 지혜라 생각됩니다.
행복하세여~~~^^  
[ 2012-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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