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2달째인데 새집이라 손을 봐야 할곳이 여기저기 많다. 심지어 아주 조그만 나무 벌레까지 발견.  내집도 아니고 전세인데 내집처럼 매일 쓸고 닫고,, 그런데 오늘은 의심이 가기 시작했다.

각 부분별로 매번 오시는 분들이 다른데,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들 손을 봐주시고 나가시면 주위는 당연 엉망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럼 난 다시 청소를 매번 해야 했다.  왜 좀더 정리를 못해주시고 가시는걸까! 난 이런걸 여기 한국에 귀국하여 처음으로 겪는거라 조금은 적응이 되지 않아 어찌 판단해야 할지 궁금하다!! 

내가 어딘가를 방문했을때 직원들의 친절도는 어느 나라 따라 갈수 없을정도로 정중하고 공손한 언어로 대응하는 것에 정말 놀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