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공부방에서 보는 뒷산 풍경이 나날이 변해간다.

이제는 앙상한 나무가지만 남아 있다.

벌써 가을이 가고 겨울의 문턱에 서 있나보다.

이렇게 한달이 훌쩍 지나면 올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맞이 하겠지!! ㅠㅠ 세월이 너무 빠르다.

즐기자 즐기자 한살이라도 젊을때 ㅎㅎㅎ

 흐드러지는 은행잎을 보면서 쓸쓸함을 느꼈는데...

 지금 들리는 바람 소리는 스산함마저 느끼게 하네요...

세월이 흘러흘러 가서 더 늙기전에 즐기자는 제안? 에 동의!!

나이가 들수록 세월은 더욱 빨리 지나가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네요.

오늘은 어떻게 즐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