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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한보스코 작성일 2006-05-30
제목 내 자신이 부끄러울 때 조회수 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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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부끄러울 때   <br><br>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br>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사람 앞에<br>섰을 때는 결코 아니다 <br><br>나보다 훨씬 적게 가졌어도 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br>삶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는 사람 앞에 섰을 때이다<br>그때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 가난하게 되돌아 보인다.<br><br>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사람 앞에 <br>섰을 때 나는 기가 죽지 않는다, <br><br>내가기가 죽을 때는 내 자신이 가난함을 느낄 때는<br>나보다 훨씬 적게 갖고 있으면서도 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br>여전히 당당함을 잃지 않는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이다<br><br>법정 잠언 집에서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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