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 못 깨달아 쫓겨난 시나닷컴 CEO 왕즈둥이 있었다.

왕 사장은 우간린씨에게 '성공이 무엇인지 가장 간략하게

설명해 달라 ' 고 질문한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딱 세 글자로 대답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도(길 도) , 초(부를 초), 도(법도 도) 라고...

처음에 말한 도는 '왕도' 라는 말에세도 그쓰임을 알 수 있듯이

'근본 도리' 를 말합니다.

둘째 초는 '방법이나 수단'을 말합니다.

마지막 도는 ' 분수' 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과유불급은 넘치지 않게 자제함을 말합니다.

왕지둥은 특히 세 번째 이야기에서 많은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는 애플의 잡스처럼 이사회에 의해 회사에서

쫓겨난 적이 있었습니다.

' 나는 CEO니까 어떻게 해도 괜찮아' 라면서

줄곧 자신의 뜻을 관철하다가 그렇게 됐죠

물론 한계를 지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것을 위해선 ' 나 '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기보다는 상황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수양해야 합니다.

홍콩의 갑부 리카싱이 신조로 삼고 있는 것이

'지 (알 지) , 지(그칠 지) ' 입니다.

'대지지지( 큰 대 , 지혜 지, 알 지, 그칠 지)

소지유모(작을 소, 지혜 지, 오직 유, 꾀할 모)

'즉 큰 지혜를  가진 사람은 그칠 때를 알고, 지혜가 부족한

사람은 오로지 도모하는 것만 생각한다 '는 격언에서

따왔습니다.

리카싱은 이를 격언으로 삼아 언제가 그쳐야 할 때인지

늘 돌아봤습니다.

여러분 방법을 묻기 전에 자신의 마음가짐을 먼저

돌아보라는 말처럼 오늘도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여유있는 하루 만드세요.... 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