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저희 아버님 생신이셨습니다.

저희 가족외 친척분들까지 28분이 모이셨네요...

1차는 식당에서 2차는 집에서. 현관에 벗어놓은 신발만 해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1세대,2세대,3세대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넘 좋았습니다.

다 같이 모여 늦게까지 놀고 모두들 이방 저방에서 나눠서 자는 모습이 명절이나 학교 MT 때 봐왔던 모습이더군요...

오늘 저만 출근했습니다.

주말에 출근해야 하는 저로서는 어찌나 출근하기 싫던지요...

한편으로는

첫째 며느리라 밥하고 설것이 하는거 않해서 좋기도 하네요.. ㅋㅋㅋ

며느리들은 공감하시리라...

이 분위기를 살려 9/5~6일 가족 단합대회를 한다네요....

그때는 40명쯤 되겠죠???

오마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