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뜻'을 간파하라!!!'

찬말이 아니면 빈말 곧 위장된 감정에서 나타나는 표현입니다. 위장된 감정을 숨기고 빈말을 하는 화자의 심중을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온전히 그 화자에게 닿아 있어야 합니다. 즉, 스승의 마음, 부모의 마음, 나아가 군주의 마음까지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화자의 삶을 책임으로 가져오는 행위는 그 대상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상관없이 상대를 견지하는 마음에서 나타나는 비범한 경험, 지혜의 균형감각을 얻는 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놀라운 결과입니다!

온전히 듣기는 그 사람의 말만을 듣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 자체를 통으로 듣는 것을 말합니다. 표정, 눈짓, 얼굴빛, 제스처 등 하나도 빠짐없이 통으로 듣는 것이 자연스러워지는 그 때 비로소 경험하게 되는 분별의 균형감각인 것입니다.

상대의 마음을 분별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하면 그 대상이 빈말로 말하든, 사업을 목적으로 하든 상관없이 그 대상의 마음을 감동받게 하고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고 더 이상 반말이 아닌 찬말로만 자신에게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비범한 코치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