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기전에는 공중에 습기가 많아지면서 잠자리는 날개가 젖기때문에 낮게난다.

그러면 잠자라를 좋아하는 제비가 그먹이를 먹으려고 같이 낮게 나는데 멀리서 보면 잠자리는 안보이고 제비들만 보인다.  그래서 제비가 낮게날면 비가온다고 한다.

2008년 5월12일 중국 쓰촨성에서 일어났던 강도 7.8의 대지진 전에도 그 징후가 나타났다. 저수지에 있던 8만톤의 물이 갑자기 사라지고, 우물물의 수위가 갑자기 높아지고, 강물의 온도가 뜨거워졌으며, 수십만마리의 두꺼비가 대이동을 하는 등의 징조가 발견되었으나 당국에서는 안이하게 대처함으로 대형지진에 당하고 말았다.

대형사고가 난 자리에는 사고전에 크고작은 사고들이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의 생활속에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여러번의 징조를 보고있으나 무심코 넘어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징후를 잘 관찰하고 관리하므로 따라오는 큰 사고를 미리 방지, 또는 피해 갈 수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