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카 창립29주년 기념행사로 주제발표를 통해 산카의 역할과 EAP(Employee Assistant Program) 중요성, 필요성을 거론하게 되지 않나 조심스럽게 예상해 보네요. 더우기 입법기관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점이 상징적 의미를 더하게 하고요.

발표주제에 노사관계의 협력문화가 있는 것을 보니 산업카운슬링이 조직내 인간관계뿐 아니라 노사간 대립적 관계도 (상담을 통하여) 완충시키고 협력적 관계로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지레 듭니다. 또 4차산업혁명시대(융합기술시대)의 마음의 가치란 주제에서는 무엇을 말할지 기대되지만(정신건강?) 4차산업과 산카를 연결시킨 주제는 국내에서는 처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혹 아닐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EAP법제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입법기관 회의실에서 이런 행사를 갖게 된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고 생각되고, 저로서는 국회를 처음 가본다는 점도 관심을 더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