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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한보스코 작성일 2007-05-15
제목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조회수 3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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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br><br>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br>우리는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br>순간마다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br><br>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br>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비판 하거나 판단할 수 없고<br>심판할 수가 없다 <br><br>우리가 누군가에 대해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br>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몇 년 전의 낡은 자로써 <br>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br>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br><br>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다<br>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br><br>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br>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 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튼다,  <br><br>법정 잠언 집에서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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