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리더는 누구인가?

사람을 따르는 사람이다.

누구를 따르는가?

자기를 배려해 주는 사람이다.

권력은 리더쉽이 아니다.

지위도 리더쉽이 아니다.

전문성도 리더쉽이 아니다.

리더쉽은 앉아 있는 사람을 일어나게 하고 머물어 있는

사람을 달려가게 하고

포기한 사람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사람을 살리는 가장 따뜻한 단어를 하나

꼽으라면 '배려'라는 일일 것이다.

그 사람을 배려하려면 그 밑에 서 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절실한 사정이 있지 않겠는가?

사람들에게 인생을 살아오면서 눈물나도록 고마웠던

사람이 누구인지를 물어 보았다.

오두 같은 대답이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나를 깊이 배려해 주었던 사람이란다.

절박함이 그 당사자보다 더하겠는가?

리더의 능력은 사람을 배려하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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