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을 쳐다보면서

앞으로 나가지 않고

그렇게 한없이 서서

바라보기만 한다면

당신은 아마도 정신병에 걸리고 말 것이다.

역사와 문화는 세월처럼 흘러가는것

우리도 그처럼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질서라는 선이다.

수많은 실험끝에 전기선을 발견한 에디슨에게

그의 조수가 물었단다.

천개의 실험 끝에 겨우 한 개를 발견했네요.

그러자 에디슨이 대답하더란다.

이보게. 천개의 실험끝에 하나를 발견한게 아니고

천개의 필라멘트 실험으로 천개의 필라멘트에 

전류가 흐르지 않는 다는 것을 우리는 찾아낸 것이라네.

자동차의 왕 포드가 에디슨에게 물었단다.

어떻게 해야 성공을 할 수 있습니까?

그러자 에디슨이 대답했단다.

이보게. 실패를 하더라도 끝까지 해보는 거야.

그러면 언젠가는 되기 마련이거든.

이 말을 들은 포드는 결국 해냈고

지금은 자동차계의 황제가 되었다.

달빛이 밝다면서 그대로 서서 쳐다보기만 하면

정신에는 병이 생겨나지만,

앞으로 자꾸만 나아가다보면

언젠가는 성공도 찾아오게 된다.

역사 속에서, 문화의 지점에서

우리는 자꾸 앞으로만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