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많이 접하는 커피의 생산지는

중남미에는, 브라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멕시코, 자메이카, 엘살바도르가 있고,

아프리카에는, 에티에피아, 케냐, 탄자니아가 있지요.

아시아 태평양에는, 파푸아뉴기니아, 인디아, 인도네시아, 예멘이 있습니다.

남성적인 풍미가 있는 과테말라산 커피를 좋아합니다. 반대로 와이프는 꽃향기 가득한 에티오피아산 커피를 좋아하더군요. 주말에 느긋하게 제가 와이프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지요.

세계 3대 명품커피로는

1) 하와이의 '코나'(향긋한 맛이 일품인데 좀 비싸요. 삼청동의 노나 퀸에 가시면 맛볼 수 있어요)

2)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부드럽고 과일향이 많아요.)

3) 인도네시아의 '루왁'(엄청 비싸요 커피한잔에 4만원 경험했어요. 사향고양이 학대논란이 있어서... 그래서 루왁 대신 예멘의 모카커피를 꼽는 사람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