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요건

1) 스트레스와 가치관의 관계 정립

근로자가 근로환경을 포함한 제반 직무수행상황에 스트레스와 가치관은 항상 존재하게 된다. 스트레스는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과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개인차원, 집단차원, 조직차원에서 새로운 형태의 갈등 등도 상호 멘털헬스 측면에서 연관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2) 건전한 조직문화의 확산

조직문화란 조직구성원인 근로자 등이 같이 공유하고 전수하는 철학, 가치관, 신념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차원의 스트레스와 가치관은 집단차원, 조직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멘털헬스의 펀더멘탈(Fundamentals)이라고 할 수 있는 바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등 활성화를 위한 산업카운슬링의 체계적인 도입과 운용이 필요하다.

3) 긍정적인 가치관의 착근

가치관은 근로자들의 감정 움직임을 관찰하여 할 수 있는 안테나와 같은 역할을 해 주기 때문에 가치관을 이해하는 것은 스트레스 콘트롤(Stress Control)감을 높이는 것이다. 만일 산업현장에서 주위에 왜 이 정도의 일로 고민을 하고 있는 분이 있다하더라도 그 일은 그 사람에게 중요한 것이다.

3. 효과

스트레스는 개인의 가치관 및 신념과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같은 상황이라도 느끼는 방법이 다른 것은 이 때문이기도 하다. 산업카운슬러는 산업현장에서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스트레스와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그 중요성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주는 존재의 가치라 할 수 있다.

이 승 관 산업&기업경영전문가(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산업카운슬러 1급 과정(47기 부회장)
현)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수석전문위원
전)성남산업진흥원 전문위원, 부장 역임
인천테크노파크,울산테크노파크 선임,책임,실장역임